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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민감한 시기에 더 조심"…판촉물 없애는 제약사들
작성자 꽃배달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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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74
국내 제약사들이 2018년 1월 지출보고서 작성 의무화 이후 영업활동의 마지노선으로 사용하던 1만원 이하의 판촉물까지 없애는 분위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정부와 국회가 지출보고서 관련 법안을 더욱 강화하고 의약품 영업대행사(CSO)의 리베이트를 막아야 한다는 데 공감하면서 '혹시 튈지 모를 불똥'을 피하기 위해서인 것. 이를 두고 업계는 최소한의 연결고리마저 점차 사라지고 있어 난감하다는 의견과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비대면 우산판촉물 영업·마케팅이 공존하는 상황에서 더 판촉물은 더 이상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의견으로 갈리는 분위기다. 지난달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소위원회에서 비록 심사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사이에 총 3건의 CSO 지출보고서 관련 법안을 발의했다. 고영인·정춘숙·서영석 의원이 각각 발의했는데, 세부적인 내용을 들여다보면 일부 차이가 있지만 큰 틀에서 볼 때 CSO 지출보고서 의무화 등이 공통점이다. 특히, 고 의원이 발의한 법안에는 지출보고서 작성 내역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해 의·약사와 일반국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까지 담겼다. 당연히 해당 조항을 두고 의료계의 반발은 이어졌고, 앞으로 국회 논의 과정에서 뜨거운 감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제약업계 특히, 중소제약사 입장에서 이번 지출보고서 관련 법안에 마냥 찬성할 수 없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반대의 목소리를 스마트링 낼 수 없는 제약업계는 결국, 국회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 게다가 정부도 매년 국정감사에서 지출보고서 이슈를 지적 받아온 탓에 이를 돌파할 방안이 필요, 국회의 의지와 대동소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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